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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헌트’ 이정재·정우성, 토론토 이어 시체스영화제도 동반 참석
지난 5월 21일 영화 '헌트'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를 찾은 주연 배우 정우성(왼쪽)과 이정재. [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] 영화 ‘헌트’ 이정재와 정우성이 제55회 시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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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 내린 강릉시민 축제, 창업보다 수성이 더 어렵네
━ [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] 타이거 사람들 〈14〉강릉국제영화제 2021년 10월 22일 열린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조인성(왼쪽)과 정우성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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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재청 제작 윤동주 VR 영화 ‘시인의 방’ 베니스영화제 공식 초청
가상현실(VR) 영화 ‘시인의 방’. [사진 문화재청]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고자 만든 가상현실(VR) 영화 ‘시인의 방’이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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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욱·송강호와 칸·베를린 누비며 K무비 씨앗 뿌려
━ [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] 타이거 사람들 〈9〉 ‘칸’ 휩쓴 한국영화 2009년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‘박쥐’에 출연한 배우 김혜숙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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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니 때가 왔다, 7번 도전 끝 ‘칸의 남자’ 된 송강호
배우 송강호가 ‘칸의 남자’가 되며 한국 영화의 역사를 또 한번 새로 썼다. 송강호는 지난 28일(현지시간)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(是枝裕和) 감독의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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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두 작품으로 따로 나와 2관왕" 칸 도전 38년만에 이런 쾌거
한국영화가 칸영화제에서 두 개의 경쟁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. 칸영화제와 한국영화의 인연이 시작된 지 38년 만의 일이자, 100여년 한국영화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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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다리니 때가 왔다"…7번 두드려 마침내 칸 거머쥔 송강호
배우 송강호가 칸의 남자가 됐다. 28일(현지 시간)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‘브로커’로 한국 최초 남우주연상을 번쩍 들었다. ‘밀양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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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스크린 주연 이정은 "31년 하다보니 저같은 사람 주인공하는 시대 왔죠"
26일 개봉하는 배우 이정은 첫 스크린 주연작 '오마주'(감독 신수원)는 현대 여성 감독 지완이 1960년대 1세대 여성 감독의 흑백영화 사운드를 복원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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칸·베니스 단골 이창동, K시네마에 ‘오아시스’ 역할
━ [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] 타이거 사람들 〈7〉 이창동 감독과 25년 동행 2007년 칸영화제에서 배우 전도연은 이창동 감독의 영화 ‘밀양’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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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넷팩’ 창립 멤버들과 30여 년 교류, 아시아영화 발전 힘써
━ [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] 타이거 사람들 〈6〉 ‘넷팩’ 친구들 영화제집행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. 왼쪽부터 마샬 크나벨(스위스 프리부르), 아루나 바수데프(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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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영화계 애주가 모임 20년, K시네마 홍보에 한몫
━ [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] 타이거 사람들〈4〉타이거 클럽 세계영화계 애주가 모임인 타이거 클럽의 멤버들이 2010년 10월 부산영화제에 모였다. 왼쪽부터 네덜란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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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영화제 심사 해본 적도 없는데, 위원장 맡아 당황
━ [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] 타이거 사람들 〈3〉로테르담영화제 심사위원장 2014년 베니스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, 김동호 부산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, 배우 문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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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준호·윤여정 받은 훈장, 그 시작은 '강수연 축하파티'였다
━ [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] 타이거 사람들〈2〉33년 ‘절친’ 강수연 1989년 7월 모스크바영화제에 참가한 김동호 영화진흥공사 사장, 배우 강수연, 임권택 감독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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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 스타 강수연, 15년간 ‘페스티벌 레이디’로 맹활약
━ [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] 타이거 사람들〈2〉33년 ‘절친’ 강수연 1989년 7월 모스크바영화제에 참가한 김동호 영화진흥공사 사장, 배우 강수연, 임권택 감독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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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권택, 해외영화제 길 터 ‘K시네마 르네상스’ 첨병 역할
━ [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] 타이거 사람들〈1〉거장 임권택 살다 보면 적지 않게 ‘우연한 기회’를 만난다. 기회는 한번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기에 잘 포착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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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상수 감독, 3년 연속 베를린영화제 수상
홍상수 감독(왼쪽)이 은곰상을 받은 뒤 배우 김민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홍상수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. 홍 감독은 16일(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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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상수, 베를린국제영화제 3년 연속 수상..."기대 안했는데"
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. [AFP=연합뉴스] 홍상수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. 홍 감독은 16일(현지시간)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27번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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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블랙 커플룩' 홍상수·김민희, 손 잡고 2년만에 공식외출
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. AFP=연합뉴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2년 만에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다. 16일(현지시간) 오후 독일 베를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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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상수·김민희, 베를린영화제 간다…2년 만에 공개 행보
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. [일간스포츠]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영화 '소설가의 영화'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함께 참석한다. 2일 영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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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단 1초라도" 장이머우 '시네마 천국'…문화대혁명 불러낸 이유
영화 '원 세컨드' 촬영 현장에서의 장이머우 감독 모습. [사진 찬란] “어렸을 때 보았던 영화들의 몇몇 장면은 아마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.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설렘과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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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상수 신작 '소설가의 영화'로 3년 연속 베를린 간다…김민희 주연
홍상수 감독의 27번째 장편 영화 '소설가의 영화'. [사진 화인컷] 홍상수 감독이 신작 ‘소설가의 영화’(The Novelist's Film)로 3년 연속 독일 베를린영화제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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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준호도 극찬… ‘기생충’ 길 따르는 하마구치 류스케 ‘드라이브 마이 카’
영화 '드라이브 마이 카' 촬영 당시 현장에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모습이다. [사진 트리플픽쳐스] 올해 두 편의 영화로 칸영화제‧베를린영화제를 동시 석권한 감독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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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태오 "5년 전만 해도 잘 안되는 게 '팔자'려니 했는데..."
영화 '로그 인 벨지움'에서 유태오가 지난해 봄 벨기에 호텔에서 고립된 당시 직접 촬영한 장면. [사진 엣나인필름] 코로나19 확산 초기, 말도 안 통하는 나라에서 갑작스러운 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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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무로 흥행 거장 된 평양 출신 실향민…한국영화 국제화 길닦다
이태원 태흥영화사 전 대표 ‘서편제’ ‘장군의 아들’ ‘취화선’ 등을 만든 제작자이자 한국영화계 거목 이태원 태흥영화사 전 대표가 24일 별세했다. 83세. 태흥영화사 관계자